이란성 쌍둥이
우리는 예수님이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한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탄이 우리 마음에 던지는 거짓말에 속아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의심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우리가 뭘 해야 믿음이 바로 생겨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인간의 마음 안에는 이란성 쌍둥이처럼 믿음과 의심이 들어 있어서, 어떤 때는 믿음이 의심을 눌러 믿음 좋은 사람이 되고, 어떤 때는
의심이 믿음을 눌러 믿음 적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관리 안하고 자기방식대로 살면 결국
믿음 없는 사람으로 변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견고해지려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약속을 의심하면 믿음이 작아져서 예수님을 실망시키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이란성 쌍둥이인 의심과 믿음이 함께 살고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는 사탄은, 우리 마음이 힘들 때나 우리 상황이 어려울 때 우리 믿음을 흔들어놓는 거짓말을 던집니다. 사탄이 어떤 거짓말을 던지냐고요?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네가 억울하게 욕을 먹고, 어려움 당하는 걸 가만히 보고 있을 리 없다는 거짓말을 던집니다. 옛날 2천년 전에 부활한 예수님이 지금 너에게 나타나서 도와줄리
없다는 거짓말을 던집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나 너를 도와주고, 은혜를 베풀어줬지 죽었으니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너의 삶에 기적을 못 일으킨다는 거짓말을 던집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죄짓는 너에게 실망해서, 너와 함께 안한다는 거짓말을 던집니다. 사탄의 말이 전부 거짓말
맞냐고요? 그럼요.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는다고 약속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항상 함께 한다는 약속을 믿나요? 아멘. 예수님은 내가 억울하게 욕을 먹고 어려움을 당할 때도 나와
함께 한다고 믿나요? 아멘. 예수님은 언제든지 나에게 나타나서
도와줄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나요? 아멘. 예수님은 나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고 믿나요? 아멘. 예수님은, 내가 죄를 짓고 회개하면 항상 사랑으로 용서해주고 영원히 나와 함께 한다고 믿나요? 아멘. 믿어야 합니다. 사탄이
마음에 던지는 거짓말에 속아서 이 약속을 의심하기 시작하면 우리 안에 믿음이 쭈그러져 기를 못 폅니다. 그러면
하나님 말씀과 멀어지면서 내 생각대로 살게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실망시키는 말과 행동을 해서 예수님이
약속한 은혜와 복을 못받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우리 마음에 거짓말을 던질 때는,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한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크게 외치면서 의심을 물리쳐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약속을 아무리 굳게 믿으며 살려고
노력해도, 상황이 내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고 문제가 터지면 의심이 믿음을 KO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자기방식을 사용하다가, 더 큰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어떻게 믿음을 지키느냐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구원받은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려면,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가령, 마음이
힘들고 상황이 어려워서 사탄이 던지는 거짓말에 생각이 쏠릴 땐, 억지로라도 예수님을 만나는 예배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말씀을 읽고 억지로라도 기도하고 억지로라도 찬송해야 합니다. 마음이 힘들고 상황이 더 어려워져도 예수님 만나는 걸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께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에게 평안을 선물로 줄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한다는 믿음이 커지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우리의 믿음을 보고 은혜와 복을 베풀어줄 것입니다. 믿음은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눈에 안보이지만 증거가 있을 때 가지는 확신입니다. 현재,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과 신성이 안믿어져서 불안하나요? 그렇다면 의심이 커져서 믿음을 누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상태를
벗어나서 은혜와 복을 받으며 살고싶죠? 그렇다면, 억지로라도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억지로라도 예수님을 만나는 예배에 열심을 내고 억지로라도 말씀을 읽고 억지로라도
기도하고 억지로라도 찬양합시다. 그러면 예수님의 놀라운 능력과 신성이 우리 삶에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믿음이 의심을 누르고 마음이 평안해 질 때까지, 예수님이 찾아와서
은혜를 줄 때까지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예수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는
건 100% 진리입니다. 의심에게 밥주지 말고 믿음에게 밥을
줍시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의심이 생기면 억지로라도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복을 선물로 받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