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살면서 만나는 문제들을 어떻게 푸느냐에 따라, 인생이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 살면서 만나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인생이 행복해질까요? 마귀는 수시로 우리에게 시험 문제를 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우리 스스로가 답을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정답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공식적인 구원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성령님에 이끌리어 광야로 가서 마귀에게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이때 답을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문제를 풀면 마귀가 주는 어떤 시험도 풀 수 있답니다. 즉, 마귀가 던지는 시험 문제들을 예수님처럼 푸는 사람은 누구나, 믿음을 지켜서 하나님께 복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예수님에게 어떤 시험 문제를 냈는지 볼까요? 마귀는 예수님께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아들이 40일이나 굶었다는 건 말이 안되지. 네가 하나님 아들인데 하나님이 너를 굶어 죽도록 내버려 두시겠어. 당연히 하나님이 돌로 떡을 만들어줄 거야. 돌로 떡을 만들어 달라고 해’라고 시험 문제를 냈습니다. 왜냐구요? 마귀는 예수님의 믿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려서 구원사역을 방해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면 안되고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대답을 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마귀가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드는 시험 문제를 던지면, 주변 사람들의 말에 귀를 닫고 영혼이 배부를 때까지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행복해진다고 말씀했습니다.

    영혼이 배부를 때까지 말씀을 먹으면, 경제적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복을 받냐고요? 경제적 문제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당장 해결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당신 때에, 당신 방법으로 우리의 경제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준다는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영혼이 배부를 때까지 말씀을 먹으면 우리 인생이 행복해질까요? 물론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 말씀을 배부르게 먹는 수고를 해야, 하루하루 하나님이 주는 은혜를 받아서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배부르게 먹어야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빠져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새로운 소망이 생깁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또 어떤 시험 문제를 냈죠? “네가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세상 모든 나라와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 마귀는 예수님께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만 믿으면 세상 살기가 어려울 걸. 세상 사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돈과 명예를 가져’라고 유혹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에게 유혹 시험 문제를 받고, 뭐라고 외쳤죠? “사탄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예수님은 돈과 명예를 가지라는 유혹을 받으면 마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한 일을 더 열심히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돈과 명예를 많이 가져도, 하나님이 오늘 생명을 거둬가면 돈과 명예가 아무 쓸모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돈과 명예가 많아도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면, 하루 아침에 인생이 망하기 때문입니다. 돈과 명예가 없어도 하나님이 베풀어주는 은혜 안에서 평안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복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다면,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는 시험 문제를 던질 때 사탄이 넣어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열심히 합시다. 그래서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복을 받으며 삽시다. 마귀가 예수님께, 또 어떤 시험 문제를 냈죠?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마귀는 예수님께 ‘네가 하나님 아들이라면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려도 하나님이 너를 살릴 거야. 네가 뭘 해도 하나님이 너를 도와주는지 하나님을 test해봐’라고 시험 문제를 던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귀에게 하나님 test 시험 문제를 받고 뭐라고 외쳤죠?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인 나도 하나님을 시험할 권리가 없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가 ‘하나님의 뜻은 안 물어도 돼. 네가 원하는 대로 해서 하나님이 너를 도와주는지 test해’라는 생각을 넣어줄 때 내가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지 신중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혹시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이 안 풀려도, 하나님의 뜻은 항상 옳다고 믿고 하루하루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복을 받으며 살고,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믿음도 지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이 마귀가 던진 시험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자, 천사들이 예수님을 수종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드는 시험 문제, 우리를 유혹하는 시험 문제, 하나님을 test하는 시험 문제”를 예수님 처럼 풀면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천사 같은 도움의 손길들을 분명히 보내주실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게 될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믿음을 굳건히 지키게 될 줄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