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구원(Medal of Salvation)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예수님이 어떤 일을 하다가, 어떻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지, 예수님이 부활해서 뭘 하는지, 100%
정확하게 예언한 구약시대 선지자가 누구일까? 이사야입니다.
이사야는 BC 739년부터 남 유다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사야는 예수님이 태어나기 약 700여년 전에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완벽하고 자세하게 예언한 것입니다. 정말 놀랍죠? 이사야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어떤 구원의 혜택을 받는지에 대해서도 예언을 했습니다. 어떤 혜택을 받는지 볼까요? 이사야는 구원의 날에 사람들이 유다
땅에서 인간들을 구원한 예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으면 견고한 성읍인 예수님이 베푸는 혜택을 받는다고 예언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성도는, 군인이 Medal of Honor를 받는 것과 비교할 수 없는 Medal of
Salvation을 받고, 견고한 성벽과 외벽처럼 보호해주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견고한 성벽과 외벽처럼 보호해주는 예수님의 사랑이 뭐냐고요?
예수님은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가 수많은 염려와 문제에 마음을 빼앗겨 무너지지 않도록 생각을 지켜줍니다. 또한 예수님은 환경을 통해 성도들을 공격하는 사탄의 세력, 즉 사탄의
실체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가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있도록, 믿음의 사람들을 붙여 줍니다. 그래서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사람이 시험과 고난을 이기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벽이 상징하는 것처럼 신비한 능력과 강력한 말씀으로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사람의 믿음이
사탄에게 무너지지 않게, 끝까지 붙잡아줍니다. 그래서,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어떤 시험과 환난을 당해도 평안하고
안전하게 사는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세상이 난장판이 되어 근심과 두려움에 눌려도 마음이 지옥 같이 변하지 않습니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평안한 얼굴로 담대하게 살아서 하나님도 respect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왜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가 하나님도
respect해주는 믿음의 사람이 되냐고요?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평생 몸과 영혼을 치료해주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필요를 느낄 때마다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하나님께, ‘너의 자손에게 천대까지 복 준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때를 따라 하나님께 은혜를 받기 때문입니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는, 천국 생명책에 가문의 이름이 기록된 영광을 얻기 때문입니다. 나는 메달 오브 구원을 받은 성도라고 생각하나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나는 메달 오브 구원의 혜택을 누리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마도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적지 싶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어도 메달 오브 구원의 혜택을 못 누리면서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메달 오브 구원을 받으면, 예수님이 무조건 평안하게
안전하게 살도록 도와주는 게 아니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예수
믿는 성도는 예수님 안에 있을 때 메달 오브 구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성읍 안에 있어야 보호를 받는 것처럼, 아무리 메달 오브 구원을
받아도, 예수님 안에 있어야, 세상을 이긴 하나님 아들 예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데도 마음이 불안하고,
두렵나요? 그렇다면, 성 밖에 어떤 일이 생겼나
걱정 되어 성을 나간 사람처럼, 내가 먹고 사는 세상 일 때문에, 예수님
밖으로 뛰쳐나갔는지 체크해봅시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데도 문제에 휘둘려 정신 못 차리고 있나요? 그렇다면, 성 밖으로 뛰쳐나가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고 덤비는 사람처럼
내가 전지전능한 예수님을 못 믿고, 문제를 직접 해결하려고 덤비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닌지 확인해봅시다. 아무리 성읍이 견고해도, 성 밖으로 뛰쳐나간 사람을 보호해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예수님이 전지전능해도, 예수님 밖으로 뛰쳐나간 사람까지 예수님이 책임지고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 어렵나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신의를
지키는 사람처럼, 예수님께 선물 받은 구원을 감사하며 교회와 이웃을 위해 충성스럽게 일하면, 하나님이 합당한 보상까지 해줍니다. 의로운 사람처럼, 날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죄 용서를 받으면 영혼이 가벼워져서 평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메달 오브 구원의 혜택을 받으려면, 성읍 밖에서 난리가 터져도 성
안에 있는 사람처럼 문제들이 터져서 난리가 나도 예수님을 믿고 인내하며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