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표지판
운전자가, 메시지를 주는 교통 표지판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운전하면 사고를 당하죠?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는 인생 표지판들을 우리가 무시하고
마음대로 살면 불행해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인생 표지판들을 보여줄까요? 하나님은, 세상에서 최고로 강한 나라나 사람이라도 갑자기 망하게
할 수 있는 분입니다. 동의하나요? 오늘날 세상은 겉은 화려하지만, 허물과 죄악이 판 치는 불합리한 곳입니다. 때로는 죄인이 의인을
학대하는 요지경 같은 곳입니다. 뇌물을 주고받아야 하는 추한 곳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힘없고 가난한 사람이 멸시 당하고 불이익 당하는 억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세상이 아무리 강해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면 위험해진다. 불행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우리에게 경고용 인생 표지판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어떤 경고판을 보여주느냐구요? 첫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들 멋대로 살면서 나를 믿는다고 착각하지
마라”는 인생 표지판을 보여줍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 표지판을 보고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안믿으면 인생이 비참해진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실한 마음 없이 습관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척하는 생활을 멈춰라’는 인생 표지판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인생 표지판을 보고도, 하나님을 속이는 가짜 믿음을 안버리면 사탄에게 사로잡혀 지옥으로 끌려간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네가 믿음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어도 너의 믿음을 안지키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메시지를 주는 인생 표지판을 보여줍니다. 이 인생 표지판을 보고도 “우리가 믿음을 안지키면 천국에 못들어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롭고 바르게 판단하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길은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완전하고, 실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차면, 반드시 진노하고, 벌을 내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찼을까요? 물론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무리 허물이 많아도, 돈이 많고, 외모가 예쁘면
좋게 봐주는 황당한 세상입니다. 큰 죄악을 저질러도 돈과 권력으로 해결할수 있는 불합리한 세상입니다.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하는 악인들은 능력있다고 인정받고, 옳은
말과 정직한 말을 하는 의인들은 센스가 없다, 잘난 척한다고 욕을 먹는 요지경 세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뇌물을 주거나 아부를 안떨면 성공하기 힘든
더러운 세상입니다. 힘없는 흙수저들은 무시 당하고 불이익을 당하는 억울한 세상입니다. 부모 잘 만난 금수저나 다이아몬드 수저들은 노력을 안해도 돈과 권력을 물려받고, 좋은 환경에서 대접받고 편하게 사는 불공평한 세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지혜로운 사람들은 입을 닫고, 무식하고, 악한
사람들이 떠들고 다녀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암흑 같은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전부터, 우리가
사는 세상이 죄악으로 가득찼다고 한탄했고 세상을 벌 주겠다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멸망시키겠다고 선포한 지구를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세 가지 인생 표지판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경고하고 있습니다. 나는 인생 표지판이
안 보인다고요? 만약 우리 마음에, “네 멋대로 살면서 나를
믿는다고 착각하지 마라”는 찔림이 온다면, 하나님이 첫번째
인생 표지판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나의 믿음이
가짜구나’ 라고 인정하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바로 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심판대 앞에서 ‘내가 너를 안다 천국에 가라’는 판결를 받게
될 것입니다. 또 우리 마음에, “습관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나를 믿는 척하지 말라”는 찔림이 온다면, 하나님이 두번째
인생 표지판을 보여주고 있는 거다. 이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죽는 날까지 사탄에게 영혼을 도둑 맞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속에 살 수 있습니다. 또 우리 마음에, “나는
믿음 좋은 가문에 태어났지만 내 믿음은 형편 없어”라는 찔림이 온다면,
하나님이 세번째 인생 표지판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는 심판대 앞에 혼자 서서 지난날
잘못 살아왔던 인생을 검사받는 우리 모습을 상상해야 합니다. 그러면 정신이 번쩍 들면서 진심으로 예수님을
찾게 될 것입니다. 인생 표지판이 보인다고 느낄 때마다, 자기
믿음을 돌아보고, 믿음을 잘 지키면, 삶이 은혜로 채워집니다. 인생 표지판을 보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은 세상이 못주는 평안을 누리고, 하나님이
주는 복을 받고 사탄을 물리치며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니, 꾸준히 하나님이 기뻐하는 수준으로 믿음의 속도를 유지하는 성도가 됩시다. 혹시
실수해서 하나님이 인생 표지판을 보여준다고 느끼면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