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는 신체적으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는 영적으로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성경을 보면 남자 제자들에 대한 기록은 많은데 예수님과 함께 한 여자들에 대한 기록은 별로 없습니다. 성경은 여자보다 남자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자 제자들이 영적으로 예수님과 함께 한 여자들보다 훌륭해서, 성경이 남자 중심으로 기록됐을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배신한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유대인들에게 넘겨주려고 사람들을 데려왔을 때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12 제자들 리더인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러 끌려갈 때 사람들 앞에서 나는 예수님을 절대로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한 여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받고 있을 때 예수님 곁에 있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성경에 이름은 없지만 많은 여자들이 예수님의 곁을 지켰다고 설명합니다. 여자들은 예수님 무덤까지 따라가서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 확인도 했습니다. 또 이 여자들은 예수님 시체에 기름을 바르려고 무덤에 찾아갔다가 천사 2명에게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 후로 부활한 예수님이 여자들에게 나타났고 여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했다고 알리는 중요한 일까지 했습니다. 여자들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뒤에도 끝까지 예수님을 쫓아다녔기 때문에 부활한 예수님을 먼저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자들은 끝까지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의리를 지켰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는 중요한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남자 제자들보다 영적으로 더 깨어 있었고, 의리도 더 강했고, 믿음도 더 강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남자보다 모자란 것이 없는 여자에게 ‘남자에게 복종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왜 그럴까요? 여자가 남자에게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따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흙으로 당신의 형상을 닮은 남자를 창조했습니다. 남자는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뭘로 만들었죠? 남자 갈비뼈. 여자는 남자에게서 나왔죠? 하나님이 있어야, 남자가 존재하는 것처럼 여자는 남자가 있어야 존재합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왜 창조했을까요?
하나님과 함께 살면서 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을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은 남자를 당신을 위하여, 당신의 일을 하는 헬퍼로 창조했습니다. 하나님이 혼자서 세상을 못 다스려서 남자를 창조했을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남자가 당신을 위하여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을 얻고 남자는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고 살면서 기쁨을 누리라고 남자를 창조했습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왜 창조했죠? 남자를 위해 돕는 헬퍼로 창조했습니다. 남자가 혼자 못살아서 여자를 창조했을까요? 아닙니다. 남자는 여자가 남자를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얻고 여자는 남자의 보호와 사랑을 받고 살면서 기쁨을 누리라고 여자를 창조했습니다. 남자는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존재하죠? 하나님은 당신과 인간의 관계를 가르쳐주고 당신의 창조질서를 실생활에서 경험하라고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이런 식으로 창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하나님과 인간관계를 기억나게 하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살면서 아픈 일이 생겨도 여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연약하다고 인정하고 여자에게 일을 떠맡기면서 무책임하게 살면 안됩니다. 남자는 여자가 단맛을 강하게 느끼는 것처럼 칭찬과 격려에 감격한다는 걸 알고 여자를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남자는 하나님처럼 정의로워야 하고, 남자는 하나님처럼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야 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바가지를 박박 긁고 힘들게 해도 하나님처럼 끝까지 인내해야 합니다. 남자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처럼 여자를 끝까지 목숨 걸고 지켜야 합니다. 반면에 남자의 영광인 여자는 영적으로 남자를 하나님처럼 믿고 섬겨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능력이 없고, 성격이 지랄맞아도 남자가 하나님을 믿고 노력하고 있다면 격려하고 믿어줘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자녀와 가정을 위해 더 많이 수고해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속 터지게 만드는 본성을 가졌다는 걸 인정하고, 남자가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며 서로를 사랑해야 하나님이 주는 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됩니다. 따라서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 대해 상처 주고 아프게 하면 안됩니다. 남자와 여자 모두 주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의 상한 몸과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는 치료자이기 때문이요, 우리 인생을 살려주는 전지전능한 하나님 아들이기 때문이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한 모든 착한 일을 보상해주는 정의로운 우리의 진정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주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독수리처럼 저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