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는지를 따집니다. 그래서
먼저 잘못한 사람을 정의의 이름으로 처벌하고, 보상받는
게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법은 서로에게 피해를 주고 복수의 불씨를 남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가 먼저
갈등을 끝냈는지를 따집니다. 그래서 갈등을 먼저 끝내는 사람에게 후하게 계산해서,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복을 부어줍니다. 이것이 행복의 불씨를 살리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문제를 하나님께 던지고
갈등을 먼저 끝내면 자기도 살고, 주변 사람들도
살리는 행복 마중물이 됩니다.
마중물이 뭐냐고요? 막혀있는 펌프에 물을 1바가지 붓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펑펑 나옵니다. 펌프에 물이 펑펑 나오도록
1바가지 붓는 첫번째 물이 마중물입니다.
마중물을 붓는 것처럼 우리가 먼저 선으로 악을 이겨봅시다. 그러면 우리 영혼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으로 가득차고, 하나님이 주는 풍성한 복을
받아 우리가 행복해질 것입니다. 옆사람에게 말해 보세요. 우리가 먼저 행복 마중물이 됩시다. 그래서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