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고속도로에서, 27살 여자가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에 개스가 떨어져 고속도로
한복판에 멈추게 됐습니다. 여자가 지갑을 열어보니, 마침 지갑에
카드도 없고, 돈도 한푼도 없었답니다. 이때 한 노숙자가 여자에게 다가왔습니다. 여자가 놀랐겠죠?
그런데 노숙자는 이런 곳에 여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니까 문을 잠그고 있으라고 한 뒤에 주유소에서 개스 20불 어치를 사왔답니다. 20불은 노숙자의 전재산이었습니다. 여자는
노숙자의 도움 때문에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갔답니다. 여자는 노숙자가 너무 고마워서,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에 사연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얼마가 모였는지 아나요?
1달 만에 293,572달러가 모였습니다. 지금도 노숙자를 위한 도네이션이 계속 되고 있답니다. 만약 노숙자가 내가 더 힘든 상황에 있다고 여자를 모른척했다면
이런 복을 받았을까요? 못받았을 것입니다. 자기도 먹고 살기 힘든 노숙자가 전 재산인 20불을
내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노숙자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니 문제에만 집중하지 말고 종처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며 봉사해보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해서 예수님을 종으로 보낸 것처럼, 예수님이 너를 사랑해서 종 노릇하며 세상에 살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처럼, 너도 하나님 아버지 마음과 예수님 마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에게 종처럼 봉사해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나오미처럼 니 인생이
기쁘고 행복하게 변할 거라고
말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제가 당신의 종이 되겠습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종노릇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