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매년 멍 때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앉아 있으면
되는 대회입니다. 셀폰을 봐도 안되고, 웃어도
안되고, 시간도 확인하면 안되고, 졸아도 안되고, 옆사람과 얘기해도 안됩니다. 우리도 멍 때리기 대회를 해봅시다. 멍 때리기
시작~~~~.
아무 것도 안하고 멍
때리는 게 쉽나요? 절대 안쉽습니다. 아마 2시간 이상 멍때리기를 시키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왜?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게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도 영적인 일을 안하고
멍때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런데도 영혼 멍때리기를 안 끝내면, 교회가 불편하게 느껴지면서 교회를 박차고
나가버리게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교회 일을 할수 있다는 건
우리 영혼을 살리고, 행운이 계속되게 만드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일하는 걸 부담스러워하지 맙시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일을 맡긴다는 건, 우리에게 은혜를 계속 베풀어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행운을
불러오는 믿음의 불씨가 안꺼지도록 열심히 봉사하면서 믿음의 현장을 지킵시더. 그래서 예수 믿는 최고의 행운이 평생 행복으로 바뀌는 은총을
누리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