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프랑스 북부지역 신문 ‘라 부아뒤 노르’는 태양이 납치됐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왜냐고요? 2018년 1월1일부터 15일까지 15일 동안 프랑스에서, 햇빛을 거의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북부지방인 릴에서는 15일 동안 태양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이 고작 2시간 42분이었답니다. 프랑스에서만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모스크바에서는 2017년 12월 1달 동안 햇빛을 쬘 수 있는 시간이 단 6분 밖에 없었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해와 달과 별이 문제를 일으키고, 지진이 터져 땅이 황폐해지고, 불이 나서 산과 집들이 타버리고, 쓰나미가 일어나서 바다 생물들이
죽고 바다가 오염되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판 받을 날이 다가오는 증거들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데 사탄은 우리에게 ‘먹고 사는 게 먼저야. 믿음 생활은 나중에 해도 안늦어. 교회만 다니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미혹합니다. 미안하지만 사탄의 속삭임에 공감해서 먹고 사는 일에 집중하면, 자기 의지와는 상관 없이,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죽을 때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빨간 구두를
신은 소녀처럼, 죽음의 전주곡에 맞춰 춤을 추다가 지옥으로
질질질 끌려갈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평소에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사는 연습을 해야 죽음의 전주곡을 끄고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옆 사람에게 말해라. “평소에 잘 믿어 죽음의 전주곡을 끕시다. 좁은
문으로 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