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부모들에게, 자녀들에게만 말씀대로 살라고 강요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부모가 한순간도 말씀을 떠나지 않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자녀는 부모의 말과 명령과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빗나가고 사고를 치고 돌아다닐 때 부모의 마음과
믿음을 붙잡아주는 건 하나님 말씀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말씀으로 충만해있을 땐, 자식이 근심을 줘도 하나님이 내 자녀를 붙잡고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부모가 말씀으로 충만해있을 때는, 자식이 큰 문제를
일으켜도 불안해하면서 자녀를 닥달안합니다. 부모가 말씀
안에서 끝까지 자녀를 믿어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언젠간 자녀가 부모를 존경하며
믿음을 회복합니다.
건강한 자녀로 키우는
부모는, 자녀에게 문제가 생길
때 자녀를 비난 안하고 내 탓이라고 인정하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자녀에게 말씀대로 살라고 강요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말씀으로 위로받고 자기가
먼저 말씀으로 치료받고, 자기가 먼저 말씀을 붙잡고 인내합니다. 좋은 부모는 말씀
앞에 자기를 먼저 비추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