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성경을 읽는 중에는, 밥 달라고 아우성치거나 짜증내지 마라. 찬양을 흥얼거리며 집안 일을 하고 있을 때,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던 영혼이 세상으로 끌려가도록 만드는 어떤 방해도 하지 마라. 기도하러 간다고 하면 만사를 제쳐 놓고 교회로 보내라.
아내가 교회봉사에 열심을 내면
집안 일 신경 쓰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서 설거지, 청소 등
집안 일을 해라. 영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영적으로 도움을 줘야 될 사람을 만날 때,
보채지 말고 시간여유를 줘라.
하나님을 두렵게 만드는
영화나 책이 집안에 늘 비치되어 있도록
애써라. 그러면, 오래지 않아 남편들은 존귀함을 받게 될 것이고, 자녀들 마저도 부모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될 것이다.
23절 “그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과 함께 성문에
앉으며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며”
28절 “그의
자식들은 일어나 감사하며…”
우리가 천지를 주관하는 창조주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놀라운 능력과 기적이 왜 안 일어나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마음대로 살게 되고, 마음대로 사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이 삶 속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가정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현숙한
여자와 식구들이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영혼의 힘과 능력이 집안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단6:26-27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다리오왕)
우리가 세상에 살 때 필요한
것, 우리 가정이 행복해지기 위해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잠깐 우리 삶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인간적인 도움이 아니라, 우리 인생 전체를 책임지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가정의 부모와 자녀들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세상에서도 하늘에서도,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복된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