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생에도, 희망이 넘치는 일과 속 상하는
일이 함께 일어난답니다. 그런데 속상한 일이 생길 때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분노하고 불신하면, 인생이 더 괴롭고 꼬입니다. 그러니 속상한 일이 생길 때는
깨가 쏟아지던 신혼 때를 생각하는 아내처럼, 처음 예수믿고 하나님 사랑을 체험했을
때를 생각해 봅시다. 남편이 준 선물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사랑을
확인하는 아내처럼, 하나님께 받은 은혜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합시다. 그러면 하나님이 천지를 만드신 전지전능한 남편임을
깨닫고 분노와 불신이 사라질 것입니다. 지옥같은 곤고한 인생이 희망이 넘치는 복된 인생으로 변할 것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하나님이 내 남편입니다. 내가 받은 복이 많습니다. 난 내 남편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