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똘똘하게 계산을 잘해서,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복이라고 믿는 삶의 방식을 버려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준 시간과 건강,
물질과 자녀, 반반한 직업과 인간관계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착한 일과 화평을 만드는 일에 사용될 상비물품이라는
것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쓰시겠다고 요구할 때, 우리는
아낌 없이 자발적으로 드려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를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며, 자기 것만 챙기는 게으른 종들이 관리하던 복까지 우리에게 되돌려줄
거다. 하나님은
비천한 자리에 놓이셨던 예수님을 하늘 보좌에 높이 올리셨던 것처럼 우리를 조롱했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 또한 분명히 높여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영혼 속에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 것으로
인정하는 복을 부르는 믿음이 살아 있기 때문이다.
아멘.
마25: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성도 여러분,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자신에게
피해를 입힌 상대방에게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포기하고 스스로 불편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욕을 퍼부어도 시원찮을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며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은 한 번도 돈을 내지 않는데 매번 넉넉치 않은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대접하기 위해 큰 돈을 쓰고
있는가? 사업이나 직장, 인간 관계에서 엄청난 손해를
입어도, 모든 것이 하나님 것임을 고백하며 아까워하지 않고, 하나님이 회복시켜줄 날을 기대하며 기도하는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일이 얼마나 자신에게 이익이 될지 먼저 계산하지 않고 혹시라도 이 일 때문에 상처를 입는 사람이
없는지 살피고 그를 도와주는가?
이 질문들에 자신 있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복을 부르는 믿음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아브라함처럼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소유와 주권을 인정하기 때문에, 수고한 대가는 물론 생각지도 못했던 복들이,
호박덩쿨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오는 광경을 꼭 보게 될 사람이다.
여러분은 세상 사람들도 여러분의
삶을 보며 하나님은 살아 있다는 고백을 하게 만들 사람인 줄 믿는다. 우리 모두 자신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는 복을 부르는 믿음을
가진 행복한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