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싱이라는 인도의 유명한 기독교 성자가 있습니다. 선다싱이 친구 한명과 함께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있을 때, 길에 쓰러져 있는 사람을 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춥고 눈이 많이 쌓였기 때문에, 이 사람을 그냥 두고 가면 이 사람은 죽을 게 뻔했습니다. 그래서 선다싱은 친구에게 이 사람을
데려가자고 했습니다. 친구도 그러자고 했을까요? 안했습니다. 왜냐하면 히말라야 산은 온통 눈이 덮여있어 위험했고 이 사람을 데려 가면 자기도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는 선다싱과 쓰러진
사람을 버리고 먼저 길을 떠났습니다.
친구는
살았을까요? 죽었습니다. 히말라야 산의 어마무시한 추위 때문에 얼어서
죽었습니다. 선다싱과 쓰러진
사람도 죽었을까요?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선다싱은 쓰러진 사람을 업고 가느라
열이 났고, 선다싱 등에 업힌 사람의 체온이
선다싱이 얼어 죽지 않게 보호�기 때문입니다.
이 스토리가 상징하는 것처럼, 어려움을 당하고 앞으로 고생할 게 뻔해 보여도, 나를 버리고 예수님처럼
하나님이 기뻐하는 착한 일을 선택하면, 내가 살고, 나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살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뭔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죽이고 예수님을 살리는
착한 일을 합시다. NOT I BUT JESUS를
외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는 착한 일을 합시다. 옆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NOT I BUT JESUS. 한번 더. NOT I BUT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