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1939년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습니다. 독일군은 폴란드 군인들이 길에 숨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 시각장애인에게
군복을 입혀서 아무 말도
안하고 앞서 길거리로 보냈습니다. 그러자 아니나 다를까 숨어있던 많은 폴란드 군인들이 무자비하게 그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깜짝 놀란 시각장애인은, 더듬더듬 지팡이를 짚으면서 뒤를 돌아 독일 진영을 향해
뛰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죽었을까요? 총알 하나 안맞고 살았습니다. 만약 시각장애인이 눈도 안보이는데 무섭고, 도망가는게 고생스럽다고 돌아가는
길에 머뭇거렸으면, 이런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안
일어났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국도 안보이는데 현재 살고있는 세상의 Comfort Zone에서 떠나는 것이 무섭고, 돈이 만들어주는 Comfort Zone을
떠나는 것이 불편하다고, 믿음의 길에서 머뭇거리면 어떻게 될까요? 영혼이 죽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을 뺏깁니다. 지옥 불로 떨어집니다.
하나님의 돌봄을 받다가, 건강한
몸으로 부활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려면 믿음으로 세상의 Comfort Zone을 떠나 천국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옆사람에게 말하세요. “세상의 Comfort Zone보다 천국이 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