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아버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딱 한 분이 있는데 누구죠? 아들 예수님. 지금도 예수님은 우리가 두려운 감정에 눌려 믿음이 박살
나서 죄를 지을 때마다, 우리를 벌 주지 말라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하나님께 중보기도하고 있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고 하나님을
원망하는데도 하나님께 우리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빌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응답해줄 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가 빨리 응답을 안해준다고 하나님을 원망할 때도 우리에게 내릴 벌을 참아달라고 하나님께 빌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걸 안 들어줘도 할 말이 없는데 하나님이
원하는 걸 안준다고 불평하는 우리 죄를 용서해달라고 지금도 중보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또 용서해주고, 우리가 가는 길을 인도해주고 있는 거다.
우리를 위해 쉬지 않고 중보
기도하고 있는 예수님이 정말 감사하죠?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하나님의 분신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서까지 구원해 낸 하나님의 친백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절절하게 사랑하고, 기뻐하고, 기대하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 사실을 믿나?
그렇다면, 우리가 숨을 못 쉴 만큼 큰 어려움을 당할 때 의지적으로 두려운
감정을 마음에서 내쫓고,
그곳에 감사하는 감정을 넣어보자. 예수님이 지금까지 나를
위해 중보기도해 줘서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감사하는 감정을 넣어보자.
하나님께 약속은 받았는데 응답이
늦어진다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대할 희망이 남아있음을 일단
감사하는 감정을 넣어보자. 99% 내가 지금 망하는 상황이지만, 1%의 기적을 일으켜서 영광 받으실 하나님께 일단 감사하는 감정을 가져보자. 바울의 권면처럼 말이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일단 감사하면 우리가 처한 상황을
믿음의 눈으로 올바르게
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복도 받게 될 거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다.
저와 여러분 안에 중보자 예수님으로 인해 모든 일에서 ‘일단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길 축원한다.
옆 사람에게 말해라. “앞날이 걱정돼서 두려운 감정에 눌립니까? 두려운 감정을 마음에서 내쫓고 일단 감사부터
해봅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복을 받읍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