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항상 어디에 있죠? 예루살렘 성전. 지금도 하나님의 눈과 마음은 항상 예수님이
자신의 육체를 무너뜨리고 3일 만에 부활해서 세운 교회에 있다.
교회는 하나님과 약속시간을 정하지 않아도 누구나 언제든지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신비한 집이다.
세상 어디에 천지 만물의 주인인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항상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나?
없다. 세상 어디에 우리가 필요한 모든 걸 주는 신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나?
없다. 교회는
인간들의 지식과 경험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들이 일어나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곳이다.
교회는
예수님 피를 의지해서 회개하고,
사탄을 이기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명령한 일에 순종하는 모든 사람들이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께 복을 받는 가장 신비한 집이다.
그럼, 교회가 신비한 복을 받는 하나님의 집인 데도 교회에 와서 복을 못 받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뭘까?
사1: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하나님은 지성소가 있는 교회에 들어와도 회개하지 않고 교회 마당만 밟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만나주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성소가 있는 교회에 들어와도 하나님께 사탄을 이기는 능력을 받아가지 않는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다. 하나님은 지성소가 있는 교회에 들어와도 하나님이 시키는 일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에게 여호와 이레의 복을 주지 않는다.
아무리 교인이 많아도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지 않는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신비한 하나님의 집이 아니라 인간들이 죄를 짓는 시끄러운 집이다. 교회가 작고 교인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교회를 다녀서 복을 못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교회는 다니지만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안 만나기 때문에 복을 못 받는 거다.
교회는 단지 성경을 배우러 오는 학교가 아니다. 교회는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이 여호와 이레의 복을 주기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우리를 기다리는 은혜의 집이다. 우리가 교회에서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만 하면 우리 인생도 신비롭고 행복해질 거다. 그러니 교회에 출석 도장만 찍은 후에 집으로
돌아가지 말자. 교회에 와서 지성소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복을 받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