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누가 우리의 주인이 되죠? 예수님이 주인이 됩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사람은 자기와 자기의 가족을 위해 살면 안되고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면서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믿는 사람에게, “너를 위해서 살면 안되고 나를 위해서 살아야 복을 받는다”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예수를 믿으니까 예수님이 내
인생을 폼나게 풀어 줄 거야라고 기대하면, 허리나 어깨가 구부정한
사람처럼 믿음과 삶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합니다. 10년을 기다려도 아들이 안생기자 종을
상속자로 삼으려 했던 아브람처럼, 하나님이
나의 문제를 늦게 해결해준다고 억지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면, 양반다리를 하거나 한 쪽으로 두 다리를 모은
것처럼, 인생 무게
중심이 믿음에서 삶으로 이동해버립니다. 그러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겠죠?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사래의 말을 들은 아브람처럼, 하나님 말씀보다 사람들 말에 귀가 더 쫑끗해 진다면 눕거나 기대서 TV를 보는 것처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들로
인생 무게 중심이 옮겨져서 믿음은
식고 불행이 시작됩니다.
이스마엘을 낳고 하나님이 하신 약속을 이뤘다고 착각하는 아브람처럼, 내가 정한 수준에서 믿음을 잘 지키고 있다고 착각하면,
물렁물렁한 매트리스에서 잠자는 것처럼 뜬구름 잡는 믿음을 가지고 살게 될 것입니다.
먹고 사는데 문제가 없어서 13년간 하나님을 안찾았던 아브람처럼, 인생이 내 생각대로 풀린다고
하나님을 안찾으면, 쩍벌 다리로 앉는 사람처럼 믿음이 풀어져서, 보기 흉한 크리스찬으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인생의 무게 중심이 예수님께 맞춰져
있어서 믿음과 삶이 균형을 이루면서 살고 있나?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정한
시간에, 하나님이 주는 기적 같은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