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그리스도인에게는 성결의 향기가
안 나고 지저분한 죄 냄새가 납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죄를 지어서 하나님과
자신의 화평이 깨져도 별로 신경을 안쓰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겐 화평의 향기가
안나고, 불화의 냄새가 난답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의 화평이 깨지는 일에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게는 관용의 향기가
안나고 불평, 불만 냄새가 납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보이면 왜 이상한 사람이 많냐고 불평하고, 왜 일을 이상하게 하냐고
불만을 표현하고 입에 힘을 모아서 하고싶은 말을 내뱉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게는 양순 향기가 안
나고 고집 냄새가 난답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예수님보다
자기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겐 긍휼 향기가
안나고, 무시와 질투 냄새가 난답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자기
보다 못한 사람은 은근히 무시하고,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질투하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게는
선한 열매 향기가 안 나고 욕심 열매 냄새가
난답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복음전하는
일이 하면 좋고 안해도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잘먹고 잘사는 일에
집중하며 살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에게는 이해와 정직
향기가 안나고, 편견과 거짓 냄새가
난답니다. 왜냐하면 짝퉁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보이는 것 보다
사람들에게 보이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짝퉁 그리스도인으로 살면, 하나님과의 화평도
깨지고 사람들과의 화평도 깨지고 인생도 깨집니다.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 인정을 못받고 개독교 신자라고
욕까지 먹게 됩니다.
천국에 가는 날까지 평안하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나보다 잘 나가는 사람을
쳐다보지 말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사람, 정직한
사람을 쳐다보면서, 정품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밥을 굶어서라도 입의 에너지를
빼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향기가 나고 있나요 냄새가 나고 있나요? 2019년에는 밥을 굶으면서 살을 빼려고 노력만 하지 말고, 입에 힘도 빼서 가정과 교회, 직장을 화평하게 만드는, 향기로운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2019년에는, 하나님과의 화평도 지키고,
선한 복음의 열매들을 많이 맺는 정품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옆사람에게 말해라.
“올해는 제가, 화평의 향기를 내며 사는 정품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이 약속을 못 지키면 2019년 12월 31일에 당신에게 벌금으로 1불을 드리겠습니다.”
다 약속했죠? 2019년 올해는 우리 모두가 화평의 향기를 내며 사는 정품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