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과 두려움에 빠져 있다. 이뿐 아니라 폭락하는 경제는 사람들의 걱정을 더 크게 만든다. 사업하는 분들은 매출이 엄청나게 줄면서 당장 파산할 지경이라고 아우성이다. 많은
사람들은 다니던 직장에서 강제 휴직에 들어가거나 아예 실직을 당하여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하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지금 무엇보다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의 나쁜
환경 때문에 자신을 비관하거나 누구를 원망하는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있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아무리 불행한 상황이라도 우리가
하나님께 오히려 감사함으로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우리
인생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안 풀려도 ‘하나님이 선하게 인도하고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믿음이 더 굳건해 질 수 있다.
삶의 조건이 나빠도
‘죽겠다’가 아니라 ‘주께 있다’고 생각을 바꾸면 열심이 더 생길 거다. 현재 삶이 불만족스러워도 지금까지
은혜 베푸신 하나님을 우리 마음 속에 생각만해도 우리는 얼마든지 만족할 수 있다. 목표를
좀 못 이루어도 걱정하지 말라.
길고 짧은 건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에 달려 있다고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이 역시 걱정을 이길 수 있다. 이처럼 생각을 바꾸면
‘현재 이 어려운 상태로 계속 살아야 한다’고
해도 우리는 괜찮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건 좋은 조건도 아니고 좋은 환경도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을 바꿔 주시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다가 행복하게 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