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이, ‘인간의 죄가 너무 무거워서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이 인간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인간은 각자 저지른 죄에 눌려있다’고 설교했다. 설교를 들은 청년이 목사님께 ‘죄의 무게는 얼마죠? 저는 죄의 무게를 전혀 못 느낍니다’고 말했다. 목사님이 대답했다. ‘죽은 시체 위에 100kg을 얹어도 시체는 그 무게를 전혀 못느낍니다. 이처럼 우리
영혼이 죽으면 죄의 무게를 느낄 수 없답니다. 당신의 영혼은 살아 있습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엔, 전쟁과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 때문에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끔찍한
죄의 씨앗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뒤덮어서 사람도 망가지고 세상도
썩고 있다. 하나님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지금이 너희가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해야할 때’라고 계속해서 사인을 주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 영혼이 시체같은 상태라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의
무게를 못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의 무게가 느껴지는가? 우리는 하나님께 가족과 교회 식구들과 이웃들과 나라를 위해,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고 명령 받은 제사장들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가족과 교회
식구들과 이웃들과 나라를 위해,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자. ‘기도하기를 쉬는 죄’와 ‘죄의 씨앗이 자라게 돕는 죄’를 짓지 말자. 죄의 씨앗을 죽이고 행복의 씨앗을
심는 복된 성도가 되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