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말과 행동으로 이웃에게 상처주는 실수를 범하는 연약하 사람이다. 때로는 내가 하는 거짓말과 거짓증언이 죄인줄 알면서도,
주변 사람들 눈치 때문에, 분위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이럴 때마다 예수님이 우리를 큰 환난에 바로 던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죄인인지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우리 죄를 흰눈처럼 양털처럼 깨끗하게 용서해준다.
예수님은 우리가 회개한 죄에 대해서 다시 죄 값을 묻지 않는다.
그래서 예수 믿는 것이 인생 최고의 복인 거다. 할렐루야. 하지만 이세벨처럼 회개할 기회를 줘도 끝까지 거짓말과 거짓증언으로 이웃을 아프게
하면, 본인은 물론 그 자손들까지 망하는 벌을 받게 된단다. 왜? 예수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고 회개 안한 죄는 반드시 대가를 묻고 갚아주는 분이기
때문이다.
23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정도로, 사랑이 많은 분이 맞다. 예수님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회개할 기회를 주는 인내의 하나님도 맞다.
하지만 우리가 죽어서 심판대 앞에 섰을 때, 믿음의 핵심인 이웃사랑이 인생그림에 없으면 너는 천국에 못들어간다고
판결을 내릴 수밖에 없는 공의로운 분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 혹시라도 이웃에게 상처주고, 이웃에게 피해 입힌 일이 생각난다면 지금 회개하자. 다시는 이웃을 아프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려고 노력하자. 그러면 예수님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우리에게 주실
거다.
26절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탄의 깊은 것은,
하나님이
임재하는 교회의 거룩을 무너뜨리는 악한 말과 행동이다. 사탄의 깊은 것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는 거짓되고 악한 말과 행동이다. 우리 각자의 삶에서 이와 같은 사탄의 깊은 것들을 빼내고, 믿음의 핵심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