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바울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신을 위해 흘린 피 때문에 날마다 믿음을 깊게 파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결과물을 가진 사람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재림해서 심판하는 날, 예수님은 우리의 변화된 믿음의 깊이를
반드시 잴 것이기 때문이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깊이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하죠? 그렇다면, ‘거짓 신들의 전쟁’(gods at war)을 쓴 카일 아이들먼(kyle Idleman) 목사가 던진 질문에 솔직하게 마음 속으로 대답해 봐라.
여러분은 어떨 때 실망하나?(배신) 여러분은 어떨 때 불평하나? (사업실패) 여러분은 무엇을 걱정하나?(돈, 자식)
여러분은
어디에 돈을 쓸 때 가장 기분이 좋나?(명품구입) 여러분은 무엇을 할 때 편하게 쉰다고 생각하나?(여행) 여러분의 꿈이
뭔가? (좋은 집, 차)
지금 여러분이 대답한 것들 중에는
여러분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상도
있을 것이다. 그
우상들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애써서 깊게 파 놓은 믿음을 한방에 덮을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이다. 반면 지금 대답한 위험요소들을 잘 조정하며 기쁘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나?
여러분은 깊은 믿음을 이미 가지고 있어 천국에 분명히 들어갈 복된 사람이다. 지금 대답한 위험요소들
때문에 가끔 실수하지만 회개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려고 노력하나? 여러분은 언젠가는 더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서, 천국에 분명히 들어갈 사람이다.
그러나, 지금 대답한 위험요소들
때문에 걱정이 많고 예수님을 생각할 필요도 못느끼며 바쁘게 사나? 여러분은,
위험 요소들에 뒤덮여서 믿음의 깊이가 거의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많은 사람이 행위로 구원받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한다. 맞다. 하지만 진짜 믿음이 있다면 삶이 안 변하는 게 기적이다.
이상한 논리로 아무리 천국에
간다고 주장해도 위험 요소들에 의해 믿음이 덮여버린 사람, 삶이 안 변하는 사람은 심판대 앞에서 통곡하게 될
거다. 날마다 자신은 죽고 예수님만 살려서, 믿음을
깊게 만들어 천국에 들어갈 결과물을 가진 복된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