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어떤 일이 생겨도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어떤 염려할만한 상황이 생겨도 염려에 지배당해서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걸 잊어버리지 말라’는 거다.
어떤 기도를 해야 되냐구요? 죽을 죄인을 구원해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늘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걸 맡기는 기도를 드리라는 거다. 그러면 우리 마음과 생각이 평안해지는 복을 받 고,
마침내 하나님이 우리를 최선의 길로 인도하는 영광스런 광경을 보게 되는 최고의 복도
받게 될 거라는 거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세상 사는데 필요한 육의 만나와
천국까지 믿음을 유지할 수 있는 영의 만나를 동시에 공급해주는 전지전능한 아버지이시기 때문이다. 아멘.
시78:24 “그들에게 만나를 비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하나님은 우리에게 실패하지 않는 완벽한 믿음, 최고의 믿음을 요구하면서 우리를 귀찮게 만드는 분이 결코 아니다. 우리의 변덕과 게으름과 쉽게 은혜를 잊어버리는 금붕어 같은 기억력을
잘 알고 있는 하나님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베이직 믿음을 정해 주고 제발 이것만 넘기라고 말씀한다.
그러면 천국가기까지 꼭 필요한
세상과 하늘의 양식을 차고 넘치도록 부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말이다. 예수 믿는다고 아무리 입으로 떠들고 다녀도, 하나님이 정해준 이 베이직 믿음을 못 넘기면 그 어떤 복도 받을 수 없다고 말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정말 복된 인생을 살고 싶나요? 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며 살고 싶나요? 그렇다면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으라,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감사함으로 기도하라”는 베이직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는 큰 복을 받고 사람들에게
그 복을 선물하며 사는 복의 통로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