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6: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영원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소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기에게 베푼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것에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은혜의 장소에 에셀 나무를 심는 것처럼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랑의 흔적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하나님이 살아있다는 걸 증거하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다.
이런 사람들은 문제 해결과 받은 은혜 뒤에 숨어있는 하나님의 진짜
선물인 영원한 생명을 발견한 기쁨 때문에 삶 속에서 어떤 어려운 일을 만나도 천국을 생각하며 견딜 수 있는 힘을 얻게된다.
일주 일에 한 번도 천국이 생각나지 않는 사람,
하고 있는 일이 안 풀리면 교회 오기도 싫어하는 사람, 천국 얘기를 꺼내면 어색해
하는 사람은
미안하지만 하나님이 베푸실 복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영원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천국에
대한 확신과 소망을 온전히 가진 사람임이 분명하다. 이런 사람은 당연히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 것이라고 인정하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육신의 자랑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사람이 결국은
복을 부르는 믿음을 가진
사람인 것이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나아가 우리를 주변 사람들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
고전9: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이전의 부끄러운 삶은 모두 벗어버리고, 복의 대명사가 되어 하나님의
복을 나눠주면서 사는 행복한 크리스천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육신의 자랑보다 하나님이 행한 일들을 전파하며 찬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보잘것 없는 우리 삶을 받으신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복을 부어 주시는 놀라운 광경을 우리 모두 목격하는
증인들이 될 수 있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