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앙망한다는 건,
먼저 죄와 상처와 비교하는 마음과 논리적인 판단을 영혼에서 떼어 내는 거다. 그런 다음 독수리가 새로운 깃털을 만드는 것처럼, 강하고 능력 있는
새 영혼을 만들기 위해 예수님께 단단히 묶여 있어야 한다. 왜 이렇게
해석하냐고? 앙망하다로 번역된
히브리 원어 카바가 ‘함께 묶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께 단단히 묶여 있다는 게 무슨 뜻일까?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런 상황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고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는 뜻이다. 기도했는데 혹 응답을 못 받아도, 예수님이 밑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믿고,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고 생고생 안하고, 주변의 도움 받을 사람이 없는지 찾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 안한다는 뜻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이 앞으로 할 일을 기대하며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한다는 뜻이다. 왜 이렇게 해석하냐고? 앙망하다로
번역된 히브리 원어 카바가 ‘기대하다,
참을성 있게 기다리다’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사64: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하나님은 당신을 앙망하는 사람에게, 세상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기적과 성령의 역사를 선물로 주시는
유일한 분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거나 응답이 없을 때 여호와 앙망하기를 선택하면, 반드시 새 힘을 얻고 행복해진다.
인생이 안 풀리고 답답한가?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여호와 앙망하기를 선택할 타임이다. 죄와 상처, 비교하는 마음과 논리적인 판단을 영혼에서 떼어 내고 예수님께 단단히 묶여 있기를
선택하면 우리 인생의 과정도 행복하고, 결과도 분명 행복해질거다. 여호와 앙망하길 선택해서 자유롭고, 능력있고, 행복하게 사는 복된 성도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