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 영혼이 이상한
생물처럼 징그럽고 황당하고 안타깝게 변해도 우리를 당장 버리거나 죽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창조한 세상을 더럽히고, 당신의 이름을 욕되게 해도, 오히려 불쌍하게 여기면서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가 십자가 피를 믿고 회개하기만 하면 무조건 용서해주고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또 죄를 짓고 하나님을 실망시킬 걸 알면서도, 또 믿어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은혜가 아니면 이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은혜가 아니면, 구원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더욱
더 하나님을 아버지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사는
거룩한 자녀가 됩시다. 날마다 하나님이 베푼 은혜를 기억하고 회개해서,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사는 새 사람이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