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잘 먹고, 잘 살게
도와주려고 세상에 태어났나? 아니다. 예수님이 사악한 기운을 없애 주고 행운을 주려고 세상에 태어났나? 아니다. 예수님이 산타처럼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나눠주려고 세상에 태어났나? 아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행운을 비는 이벤트를 하고, 선물을 주고받는 이벤트를 하고, 특별한 음식을 먹는 이벤트를 하면 크리스마스를 잘 보냈다면서 좋아한다. 예수님도 이런 이벤트들을 좋아할까?
예수님도, 사람들이 당신이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하면 기뻐할 거다.
하지만 예수님이 정말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따로 있다. 뭘까? 별 이벤트. 별 이벤트가 뭘까? 크리스마스 하루 만이라도,
광명한 새벽 빛으로 태어난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빛의 자녀 답게 사는 거다.
크리스마스 하루 만이라도 빛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예수님께 거룩한 삶을 선물로 드리는 거다. 크리스마스 하루 만이라도, 죄가 가득한 어두운 세상에서 나를 건져내 준 새벽 별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찬양하는 거다. 크리스마스 하루 만이라도 동방 박사들이 별처럼 빛나는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렸던 것처럼 예수님이
좋아하는 거룩한 일을
찾아서 하는 거다.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별 이벤트를 하면, 예수님이 ‘네가 진심으로 내가 태어난 날을 축하해주는 구나’라고 칭찬하며,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줄 거다.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별 이벤트를 하면 우리도 동방 박사들이 받았던 놀라운 기쁨을 선물로 받게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