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이 뭘 원하죠? 인애. 하나님은 우리가 형식적으로 구경하는 제사를 싫어하고,
사랑과 감사를 담아서 정성껏 드리는 인애의 예배를 기뻐한다. 하나님이 또 뭘 원하죠?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은 몸을 불 태워 봉사하는 번제보다 하나님과 모든 걸 Share하고 깊이 대화하기를 원한다. 우리가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인애를
드리고, 기도를
통해 힘써 하나님을 알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호2:1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
호세아 아들 이름은, ‘너는 내 백성이 아니라’는 뜻의 로암미였다. 그런데 북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힘써 알면 이름이
뭐로 바뀌죠! 암미. 암미는 ‘너는 내 백성’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되어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는 은혜를 얻게
된다.
호세아의 딸 이름은, ‘너를 긍휼히 여기지 않고 죄 값을 묻는다’는
뜻의 로루하마였다. 그런데 북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힘써 알면 이름이
뭐로 바뀌죠? 루하마. 루하마는
‘내가 너를 긍휼히 여기고 용서해 준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겨서 모든 죄를 용서해주고 늦은 비의 은혜를 내려 준다.
암미와 루하마의 은혜를 받으며
살고 싶죠?
그렇다면, 머리로만 하나님을 믿지 말고 힘써 하나님을 경험하자.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사랑을 드리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자. 그러면
하나님의 넓고, 깊고, 높고 긴 사랑이 온 몸으로 느껴지면서 살맛나는 인생을 살게 될 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