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자기에게 어떻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건 ‘몸은 교회에 앉아있는데 영혼은 가출한 상태로 예배드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건, ‘출석부에 도장만 찍고 도망가듯이 예배만 참석하고 나가서 자기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건, ‘누구 때문에 예배 드리기 힘들다고 핑계대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건
‘바쁘고 피곤해서 쉬어야 한다’며 ‘예배를 빠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건, ‘예배를 도우라고 부탁 받은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욕을 먹고 기분이 나빠도
봉사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뜻이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건, ‘내가 아끼는 시간과 에너지를 쪼개서 하나님께
드린다’는 뜻이다. 지금 드리는 예배가 내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예배라고 생각하고,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린다’는 뜻이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를
찾아서 하고 ‘기쁘게 예배를 드린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해도 순종한다’는 마음으로 ‘진실하게 예배를 드린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