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희 시인은, 뇌성마비로 55년째 살고 있다. 송명희 시인이 꿈꾸는 정의와 평등이
뭘까? 먹고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정의, 평등이다. 우리가 꿈꾸는 정의와 평등은 뭘까? 내가 편하게, 내가 폼 나게, 내가 안전하게 살기 원하는 욕심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의
욕심을 채워주지 않으면, 나는 불행하다고 느끼는 거다.
한 단어를 말하려면, 삼초 이상 온 몸을 비틀어야 하는 송명희 시인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고 했을까? 공평하신 하나님. 여러분도 하나님이 공평하다고 믿나? 그렇다면, 이제부터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배려해서 우리에게 적합한 은혜를 베풀어주고
있다. 사탄이 ‘다른 사람들을 봐. 너는 저 사람보다
불행하잖아’라고 유혹할 때 쥐엄 열매인 회개를 먹자. 그래서
하나님께 새로운 날을 선물 받고, 다시 행복한 삶을 살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