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페트리 상사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하다가, 두 다리에 총을
맞았다. 그런데 그때 페트리 상사와
함께 있던 동료 두 명을 향해 수류탄이 날라왔다.
우리 같으면 이때 뭘 하겠나? 나부터 살려고 도망을 가려고 했겠죠? 그런데, 페트리 상사는 동료 2명을 살리려고 날아오는 수류탄을 오른손으로
낚아챘다. 수류탄이 어떻게 됐을까? 터졌다. 수류탄이 터지면서 페트리 상사의 오른손도 날라갔다.
동료 2명은 어떻게 됐을까? 부상도 당하지 않고 살았다. 페트리 상사가 Medal of Honor를 받을 자격이 있죠? 그런데 페트리 상사가 medal of honor 받은 후에 아무
문제 없이, 평안하게 살까? 못산다. 페트리 상사는 총알에 맞아 다친 두다리와 수류탄에 날라간 오른손 때문에 평생 죽을 만큼 아프고 불편하게 살고
있다.
페트리 상사가, 평소엔 medal of honor를 안 차고 다니겠죠? 그러면, 페트리 상사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겠죠? 페트리 상사는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도 medal of honor 명예를
지키기 위해 행복한 척하면서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미국 정부가 주는 최고의 훈장을 받아도 인간은 행복하게 살 수 없죠?
그런데 우리는 어떤 희생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메달 오브 구원을 받았다. 메달 오브
구원을 받으면 아픔과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지 않고 견고한 성읍인 예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산다. medal
of honor를 받아도, 정의롭게 사는 수고를 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메달 오브 구원 받은 사람에게 내 안에만 있으라고 말씀한다.
예수님 안에 있는 것이 어렵나? 어렵지 않다. 예수님께 선물 받은 구원을 감사하며 교회와 이웃을 위해 충성스럽게 일하면,
하나님이 합당한 보상까지 해준다. 날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죄 용서를 받으면 영혼이 가벼워져서 평안하게 살 수 있다.
옆사람에게 말해라. “당신은 메달 오브 구원을 받았나요? 이제부터
예수님 안에만 있어 봅시다. 그래서 메달 오브 구원의 혜택을 누리며 삽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