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BC 500년 전후, 중국 춘추시대에 활동한 정치가, 철학자, 시인이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가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냐고 물었다. 공자가
맞다고 했을까? 안했다. 왜?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공자 제자가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냐고 물었다.
공자가 맞다 했을까? 안했다. 왜냐하면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럼, 공자는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대답했을까? 좋은 사람들은 좋아하고, 나쁜 사람들은 싫어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공자의
말이 맞나? 틀렸다. 왜?
나쁜 사람이
나쁜 사람을 싫어 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그럼 어떤 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일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악한 세상을 보며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 악한
사람들을 보며 자기 죄를 깨닫고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 겸손하게 성령이 시키는대로 사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돼야, 은혜 속에 살다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옆사람에게 말해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됩시다. 꼭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