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은혜를 받을 때만 좋아하지, 은혜를 어떻게 받아야할 지에 대해선 관심이 별로 없다.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은혜를 사모하는 우리의 마음이 점점 식어가는 데도 우리는 잘 모른다. 우리는 세상의 좋은 것을 보면
하나님보다 더 간절히 구하기도 한다. 세상 사람들처럼 가진 것을 자랑하길 좋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연약한 모습을 보시고 우릴 책망하신다. 속히 돌아서라고 말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책망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늘의 선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사망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주기위해 책망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성도다운 성도가 되도록 하기위해 책망하기 때문이다.
마치 엄마가
자녀를 거룩한 자녀로 만들기 위해, 상사가
부하직원을 능력있는 일군으로 만들기 위해, 아내가
남편을 멋있는 가장으로 만들기 위해 책망하는 것처럼 말이다. 옆사람에게 말하라. “하나님의 책망은 가장 아름다운 하늘의 선물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받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