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3번이나, 선교하는데
방해되는 괴로운 병을 치료해달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뭐라고 말씀했죠?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바울은 하나님께 나는 너에게 충분한 은혜를 베풀어줬다
그러니 병을 고쳐달라고 요구하지 마라고 응답 받은 후에, 슬퍼하고 불행하게 느꼈나? 아니다.
바울은 ‘나의 약한 걸 통해 예수님이 빛날 일이 있군요. 예수님의 능력이 나의 약함을 통해 나타날 날을 기대하며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조연이 되겠습니다’고 고백했다. 바울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됐으면 좋겠다. 같은 조연들끼리 잘났니, 못났니 비교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는 모든 은혜에 감사하면서
선한 일을 계속하는 멋있는 조연들이 되면 좋겠다.
실라
이름의 뜻이 뭘까? 생각. 내가 주인공처럼 못 살아서 슬프고
불행하다고 느낄 땐, 실라를
생각하며 모든 사람이 조연임을
확인하자. 하나님이 내게 맡긴 역할에 감사하며. 열심히 예수님을 빛내며 살자.
옆사람에게 말해라. “아무리 날고
기어 봐야 당신도, 나도 조연입니다. 모든 영광을 예수님께
돌리며 사는 멋진 조연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