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기도는, 내가 어찌할꼬라는
탄식이 마음에 충만해질 때까지 입으로 잘못했다고 기도하고, 성령이 시키는 대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해야 끝이 난다. 회개기도는 말이 아니라 삶의 변화다. 성령의 선물은 잘못을 인정하는 기도와 성령의 도우심과 삶의 변화가 합쳐져야 받을 수 있다. 성령의 선물=회개기도+성령+변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실수를 인정하기만 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착각한다. 아무리 많이 울어도 성령이 시키는 삶의 변화가 안보인다면 성령의 선물을
못받는다. 많이 울어서 마음은 시원할지 몰라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지는 못한다.
만약 예수를 잘 믿고 있는 것같은데도, 자유, 기쁨, 행복, 여유, 찬미, 성령의 역사를 보는 특권, 평안같은 성령의 선물을 못받고 있다면, 해결받지 못한 실수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우리가
해결받지 못한 실수들을 제대로 회개기도하면, 반드시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될 줄 믿는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