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의 잡풀도 하나님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곡식을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는 공중의 까마귀도 하나님이 길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모르는 척하겠습니까? 결코 안하십니다.
세상에서 뭘 먹을까, 어떻게 살까 고민하는 사람은 하나님 백성일까요? 세상 백성일까요? 세상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뭐가 필요하고, 뭐가 있어야 될지 다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예수 믿는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는 게 아닙니다. 일이 좀 꼬여도 근심하는 게 아닙니다 자연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연을 돌보는 것보다 더 정성스럽게 우리 삶을 돌보면서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느껴지시죠? 숲의 모든 식물들과 동물들이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는 게 보이시죠? 우리도
모든 염려와 근심을 던져버리고 자연처럼 하나님을 찬양하합시다. 자연처럼
하나님께 순종해 봅시다. 자연을 향해 이렇게 소리쳐봅시다. 나도 자연처럼
하나님을 찬양하고 순종할게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