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우리가 계산한대로 예수님이 도와줄 거라고 믿는 신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폼나게 인정받으며 살게 도와주려고 존재하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믿음이 천국에 들어가는
날까지 흔들리지 않게 시험하고, 시험을 이긴 사람에게 상을 주며 훈련시키는 구원자, 메시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은 예수님이 우리를 힘든 상황으로 몰고가고, 이해 안되는 일을 시켜도
우리를 best way로 인도하고 있다고 믿으면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도저히 안풀릴 것같은 일들이 겹쳐 일어나서 염려와 두려움이 몰려올 때, 인간적 경험과 현재상태를 계산하지 않고
문제들을 예수님께 내려놓는 것입니다.
기도해도 예수님이 반응을
안하는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때, 예수님을
의심하지
않고, 자기 믿음을 체크하고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믿음의 반대말이 뭘까요? 불신? 현실계산입니다. 힘들어도, 현실 계산기를 박살내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베푸시는 기적을 체험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