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영, 성령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열매를 우리 삶 속에서 맺으며 살게 됩니다. 미워하던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슬픔이 기쁨이 됩니다. 마음에 염려와 근심이 사라지고 대신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분노는 사라지고 선한 일을 하며 살게 됩니다. 육신과 영혼의 질병도 치유받게 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이것이 우리가 생각했던 물질, 지식, 명예가 주는 풍성함보다 훨씬 더 풍성한 삶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믿음이 모든 풍성한 삶의 출발점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않고 계십니까? 아니면 믿는다고는 하지만 에수님이 정확하게 누구신지
몰라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기를 망설이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간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원자, 그리스도로 정중히 영접하시길 바랍니다. 그 순간 여러분은 죄인된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될 것입니다. 아멘.
인도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한
가지 소개해드립니다. 한 선교사님이 인도 원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으로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친히 내려오셨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군중 속에 있던 한 청년이 “말도 안된다”면서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수 있단 말인가” 하고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청년은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고 있는 중 자신의 발아래를 쳐다보니 개미들이 열심히 열을 지어 먹이를 나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 때 청년은 저 멀리 하늘에서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름은 갑자기 소낙비가 되어 억수 같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를 본 청년은 곧 비가 개울이
되어 개미를 덮쳐 개미들이 모두 물에 떠내려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리쳤습니다. “개미들아, 개미들아. 빨리 피해라. 곧 물이 밀려와 너희들을 삼켜서
모두 죽게 될거야.” 그러나 개미들은 아무런 대답도 없이 자기 일을 하다가 마침내 밀려온
물에 모두 떠내려 가고 말았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청년은 무엇인가를
깨달은 듯 급히 선교사님이 계신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무엇을 깨달은 것일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인 예수님이 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는지를 깨달은 것입니다. 그 깨달음은
“개미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듯이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하나님이 우리의 몸으로 직접 오셔서 우리 말로 복음을 전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선교사님으로부터 복음을
다시 듣게 된 후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정중히 영접하고 원주민 가운데 목회자가 되어 자신의 동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에수님의 증인된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우리도 개미와 같이 구원의 진리에 무지한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을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로 영접하기만 하면 우리는 바로 이 순간 영생을 얻게 되고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이곳에 계신 우리 모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할 수 있길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