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4: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그를 찾으면 만나리라”
많은 부모들이 자녀 이름을 바울, 사무엘, 요셉, 다윗, 다니엘로 짓는다. 왜 부모들이 이런 이름을 지었나? 자녀들이 훌륭한 인물들처럼 좋은 믿음과 인격을 가진 자녀로
자라길 바래서일 거다. 맞나? 그러면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하게
채워주면 안된다.
부모는 자녀를 고생스런 환경에
자주 던져놓고 하나님을 만날 때까지 도와주면 안된다. 부모는 하나님이 어떤 환경에 자녀를 갖다 놓아도, 자녀를 지켜보며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자녀가 그 이름에 걸맞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부모의 면류관이 되는 훌륭한 지도자로 자란다. 그래야 자녀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이기는 강한 영적 힘을
갖게 된다.
자녀에게
좋은 환경을 못준다고 슬퍼하지 말자. 어설픈 과도한 사랑으로 자녀의 앞길을 막지 말자. 자녀가 직접 하나님을 경험하며 응답받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모든 상황 속에 던져놓고 기도하는 믿음의 부모가 되자. 우리를 생명 길로 인도하면서 보호하는 하나님께 우리 자녀도 정금같이 다듬을 기회를
드리는 현명한 부모가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