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제대로 드린 사람은 예배 중에 자신의
죄를 죽이는 끔찍한 광경을 기억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예배가 끝나면 죄 용서하신 하나님을 만났던 은혜로운 얼굴로 다른 사람들을 반가이 대하고 섬기는 사람이다.
그러나, 예배를 본 사람, 즉, 구경한 사람은 예배 중에 자신의 죄를 죽이지 않은 사람이다. 그래서, 예배가
끝나도 여전히 교만하고 인간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서, 모든 일을 자신이 관여하려 하고, 마음에 안들면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이다.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심판날에 두 얼굴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에게 “나는 너를 전혀 모르니, 지옥으로 가라”고 말씀할 거다. 하지만, 똑같은 얼굴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를 섬긴 사람에게는 너는 내가 피값을 주고 산 나의 자녀라고 말씀하며, 천국으로 보낼 거다.
예배를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려야, 똑같은 얼굴로 교회를 섬길 수 있고, 그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새해부터 다시금 예배를 제대로 드리는데 성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