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리 말을 잘해서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어놓아도, 사람은, 자기 기분이 상하는
일이 생기거나 자기가 손해보는 상황에 처하면 우리를 배신하고 떠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아무 말을 안해도, 우리의 모든 걸 이해해주고,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우리가 거북스러운 상황을 유머로
잘 넘겨도,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남아있어서 우리를 괴롭힌다. 하지만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전지전능한 예수님이 내가 너의 문제를 풀고 너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우리가 사람의 부탁을 100% YES하고 도와줘도, 사람은 우리를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대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당신의 일을 조금만 해도 귀하다고 칭찬해주고 합당한 보상을 해준다.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해서 우리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면,
사람은 우리를 판단하고 피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억울하다고 말을 하면 우리보다 더 마음 아파하면서 우리의 억울함을 풀어준다.
사람은, 친해지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부담스러워하면서 피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가 아주 작은 관심만 보여도, 니가 나를 사랑해주니 정말 기쁘다고 말씀하며, 우리에게 선물을 준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까지 내어준 우리의 찐친이다. 예수님은 끝까지 우리를 책임지고 돌봐주는 진짜 우리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