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학자들은 유대인 민간력으로 정월인 7월 1일 나팔절에 예수님이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탈무드에는 나팔절에 책 3개가 펼쳐진다는 기록이 있다. 하나는 착하게 사는 의인의 이름을 적는 생명책, 하나는 악하게 사는
악인의 이름을 적는 죽음의 책, 나머지 하나는 착하다고
말하기도, 그렇다고 나쁘다고 말하기도 그런 어중간한 사람의 이름이 적힌 중간책이다.
유대인들 대부분은, 자신의 이름이 어느 책에 있다고 생각할까?
중간책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나팔절부터 예수님 재림을 상징하는 대속죄일이 될 때까지
10일 동안 자기 이름을 생명책에
옮기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 유대인들은 십일 동안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1년동안 지은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는 거다.
유대인들은 나팔절부터 10일 동안 경건하게 사는 기간을 경외의 날: 야밈 노라임 (High Holy Days 참회의 10일)이라고 부른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이 탄생한 나팔절을 상징하는 날이다.
여러분 앞에 지금 생명책, 죽음의 책, 중간책이 펴졌 있다고 가정하자. 여러분 이름은 현재 어느 책에 써져 있는 것 같나?
중간책?
미안하지만 성경은 중간책이 없다고 말한다. 우리 이름은 생명 책과 죽음의 책, 둘 중 하나에 적혀 있다. 여러분 이름은 현재 어느 책에 써있는 것 같나? 생명책에 적혀 있는 줄 믿는다. 아멘? 그렇다면 이제부터
생명책에 이름이 적혀 있는 우리는, 크리스마스에 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하는 것보다 High Holy Days라고 인사를 해야 예수님이 더 많이 기뻐할 것이다.
이번 크리스마스부터는 High
Holy Days라고 인사하면서, 일년 동안 지은 모든 실수와 죄를 회개하자. 이번 크리스마스부터는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짜 성도로 인정받자.
그래서 새롭게 시작되는 2022년에는 하나님이 주는 은혜와 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자.
아멘! 옆사람에게 말해라. High Holy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