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도 실수 안하고 사는 사람 손들어봐라. 없을 거다. 우리 모두는 거의
매일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며 살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작은 실수는 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잊어버린다. 반대로 큰 실수는 문제가 더 커질까봐 두려워서, 실수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살고 있다.
실수한 게 부끄럽고, 자존심 상할까봐 두려워서 실수를 모르는 척 피하며 살고 있다. 이런 식으로 계속 살면 문제 없이 평탄하게 살 수 있을까?
얼마 동안은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언젠가는 인생이 꼬여서 큰 손해를
본다. 왜냐하면 십자가 피로 실수들을 안지우고 사는 건, 마치 잘못 쓴 글자들이 가득 쓰여진 수표 위에 이름을 쓰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수표에 누구 이름이 써 있는지
못읽는데 은행에서 돈을 주나? 안준다. 마찬가지로 실패로 얼룩진 인생을
십자가 피로 깨끗하게 안지우면 하나님이 복을 안준다. 물론 실수를 해서 인생이 꼬였을 때 회개하고 돌이켜도,
뜻하지 않은 여러가지 어려움이 생기고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회개하기만
하면, 회개한 뒤에 생기는 모든 어려움은 하나님이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반드시 해결해 준다.
실수를 했을 때
손해 보지 않는 방법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믿고 회개하고
돌이켜서 성령이 시키는 착한 일을 하는 거다.
그러니 과거에 어떤 큰 실수를 했더라도 회개하고 돌이키자. 그러면 예수님이 실수를 깨끗이 지워주고, 꼬인 우리 인생을 풀어줄 거다. 십자가 피로 작은 실수들을 지우며 예수님과 함께 살아보자.
그러면 우리가 존귀한 사람으로 변하고 행복해질 거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