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칭찬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준 조건과 환경에서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하는지를 보시고 칭찬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결과물로 칭찬하지만,
하나님은 결과물이 없거나 심지어 나빠도, 믿음으로 살아온 과정과 중심을 보고 칭찬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제 말을 듣고 여러분은 이렇게
물을 거다. “그럼, 다른 사람들보다 잘했다고 칭찬하면, 안되는 건가요? 좋은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칭찬해도 안 되는 건가요?” 이런 칭찬을 하는 건 여러분 자유이다. 하지만,
이런 칭찬이
어떤 사람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된다. 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칭찬을 하면 칭찬 못 받는 주변
사람들이 상처를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칭찬하면, 다른 사람들을 이기려고
경쟁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물로 칭찬하면, 최선을 다했는데도
좋은 결과물이 없는 사람이, 좌절하고 포기하고 심하면 자살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물로 칭찬하면, 좋은 결과물을 가진
사람이 자랑하고
교만해져서
인간관계가
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은 독이 되는 칭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