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결국이 뭐죠?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믿음은 내가 원하는 대로 문제를 해결해주고, 주변
환경을 조절해주는 리모컨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절에 가서 108배를 하는 것처럼, 교회에 나와서 ‘내가 원하는대로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작정 기도를 하는 사람이 많다.
미안하지만, 아무리 작정 기도를 오래해도 먼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받고 싶다면, 먼저
나의 영혼과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러면 사마리아 여자처럼 의지할 가족도 없고 위로받을 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게 된다. 먹고 살 걱정을 해야할 정도로 가난해도 두렵지 않게
된다.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욕먹고 무시 당하며 살고
있어도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게 된다. 원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며 살고 있어도 희망이 생기게 된다.
나의 힘으로 해결 못하는 문제들 속에 살고 있어도 마음이 평안해진다. 옆사람에게 말해라. “요즘 많이 힘드시죠? 당신은 천국 백성입니다. 먼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면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주실 겁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서 먼저 영과 진리로 예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