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굴리지 맙시다
세상 사람들은 과학적 근거를
가진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없이 잘 믿고 진리로 받아드립니다. 또 그렇게 하는 사람을 똑똑하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르게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과학적 근거가 없더라도
성경에 기록된 대로 무조건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아기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해서 세상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일축합니다. 심지어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도 이 사실에 대해 반신반의하거나 무관심한 사람들도
사실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동정녀 탄생은 터무니 없는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일까요? 동정녀 탄생은 결코 허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시고 성취하신 역사적 사실입니다.
오늘날 과학의 발달로 인해 시험관
아기 기술로 남자와 성적 관계없이 처녀도 얼마든지 아기를 낳을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시험관 아기 기술로 아기를 낳아서, 싱글대디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축구선수 호날두, 가수 리키마틴입니다. 이들은 대리모를 통해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도
사람들이 신봉하는 이런 과학의 원리로 얼마든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동정녀 마리아를 대리모로
사용해 아기 예수를 태어나게 했습니다. 강력한 성령으로, 예수님의 DNA만 세포분열시켜서 흠없고 거룩한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게 만든 것입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불완전한 과학으로 증명하려고 이런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과학과 논리 모든 분야에서 하나도 잘못된 기록이 없는 진리란 사실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라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과학이 진리라고 믿고,
과학으로 설명을 해야만 사실이라 믿는 헛똑똑이들을 위해 이런 설명을 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지혜를 흉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시험관
아기 기술도 하나님이 2천년 전 예수님을 세상에 보낼 때 사용한 지혜를 인간들이 이제 흉내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인간이 할 수 있는 시험관아기 기술을 하나님은 못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똑똑할까요? 안똑똑합니다. 자기가 아는 한정된 지식으로 천지를 창조하고 다스리고
있는 하나님이 없다고 결론 내리는 사람은 헛똑똑이일뿐입니다. 우주에 숨겨진 수 많은 비밀들은 모르면서
눈에 보이는 게 전부라고 믿는 사람이 바보 취급을 받아야 할 사람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아들인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태어날 것을 상세히 예언했고, 이 예언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성취되었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을 임신하고 있을때 나사렛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아기 낳을 날이 가까워졌을 때, 로마 황제가 갑자기 각자 고향으로 가서
호적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가족이 베들레헴에 갔습니다. 만약 로마 왕이 그때 명령을 안내렸다면,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면,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날 거라는 구약시대
예언이 거짓말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낮고 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것도, 아기 예수님이 마구간 구유에 누워야 했던 것도, 구약시대에 예언된
말씀들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 사실들을 잘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별이 동방박사 세 사람을 예수님이 계신 베들레헴으로 인도한 사건을, 과학과 논리로 설명할수 있나요? 똑똑한 사람들이 성경과 별자리를
연구해서 예수님이 태어난 때에 실제로 이 사건이 생겼다고 증명했습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이 사실은 잘 믿습니다. 예수님은 과학과 논리로 증명된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믿는 사람을 똑똑하다고 인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인정하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예수님을
보지 못해도 믿는 사람들입니다. 바꿔말하면 과학과 논리로 증명된 하나님 말씀만 믿는 게 아니라, 성경에 기록된 모든 하나님 말씀을 무조건 믿고 무조건 순종해보는 사람들이 예수님이 인정하는 진짜 똑똑한 사람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믿고 무조건 순종해보자. 그러면 살아가는 동안 어떤 어려움과 아픔을 당해도, 세상이 줄수 없는 평안을 선물받게될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어떤
상황에 처해도 예수님이 돌봐주신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염려하지 않고 기쁘게 사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기적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감격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자동차 키도 어디에 두었는지 순간 기억하지 못하는 우리의 알량한 머리를 믿지 맙시다. 별로 상태 안 좋은 우리의 머리를 굴리지 말고 말씀을 무조건 믿고 순종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