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인의 밥상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건강에 좋다면 요상한 음식도 마구 먹습니다. 그런데 건강하게
살려고 요상한 음식을 마구 먹으면 오히려 병에 걸리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아무 거나 먹으면 안 되고 하나님이 차려주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차려주는 음식이 뭘까요?
먼저, 우리는 ‘모든 사람이 죽으면 하나님
앞에서 심판 받는다’고 믿나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세상에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았는지’가 기록된 책을 보면서 각 사람을 심판한다는
이 말씀을 믿나요? 우리가 믿든 안 믿든 이 말씀은 100% 진리입니다.
우리는, 먹고 사는데 필요한 풀이 적고, 사나운
짐승들과 도적들이 우글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다가 심판대 앞에 서야 될 양들입니다. 우리는
매일 쉬지도 못하고 일하며, 우리를 죽이려고 덤비는 악한 세력들의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우리를 짓밟고, 괴롭히는 못된 사람들의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홍수와 태풍과 전염병과 산불 같은 자연재해의 위협을 받는답니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믿음을 뺏으려고 사람들을 이용해 악한 일을 꾸미는 사탄의 공격을 받습니다. 양처럼 미련하고 약한 우리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혼자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양들인 우리를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양들인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는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광야 같은 세상에서 먹고 살 수 있도록,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짓밟고 괴롭히는 악한 사람들과 위험한 환경이 우리를 죽이지 못하게,
당신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우리를 지켜주는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은,
양처럼 미련하고 약한 우리가 죄를 지어서 위험에 빠져도 우리를 구해서 치료해주는 선한 목자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선한 목자라고 정말 믿는 사람은 광야처럼 위험하고 불안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베푸시는 하나님 말씀의 밥상을 받는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마귀는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우리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광야 같은 세상에는, 사탄이 하나도 없는 사탄
Free Zone이 없습니다. 사탄은 자기의 종이 된 사람들을 이용해서 우리를 괴롭히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 믿음을 뺏으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탄이 위협하는 광야 같은 세상에서 죽을 때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살아야 천국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죽을 때까지 사탄으로부터 믿음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고기와 채소 같은
육의 음식만 먹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려면, 영혼을 지키고
치유하는 영의 음식을 매일 먹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을 지키고 치유해주는 영의 음식이 뭘까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람이 몸에 좋은 음식만 먹는다고 건강하게 살까요?
못삽니다. 사람이 매일 좋은 음식을 먹어도, 마음이 지옥이면 암 같은 무서운 병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이 매일 세계 최고 음식을 먹어도
갑자기 큰 사고를 당해서 죽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먹으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더 깊이 믿어져서 마음에 평안이 오고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죽이려고 덤비는
악한 사람들과 환경 때문에 괴로워도,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말씀을 매일 먹으면 하나님이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말씀을 날마다 먹으면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고 기쁘게 능력 있게 살다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말씀은,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먹는 천국인의 밥상 위에 올라가는 영의 음식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같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매일 천국인의 밥상을 차려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나그네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복은, 우리 몸과 영혼을 살리는 말씀들이 차려져 있는 천국인의 밥상입니다. 그러니, 매일 밥상 앞에 앉는 것처럼 매일 하나님이 차려주는 천국인의 밥상 앞에 앉아 봅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먹기 싫은 음식도 먹는 것처럼 양심을 찌르는 칼 같은 말씀도 먹읍시다. 복 준다는 말씀만 골라
먹지 말고, 부담스럽고 듣기 싫은 말씀도 편식하지 말고 먹읍시다. 문제들이
터지고 주변 사람들이 방해해도 목숨 걸고 말씀을 먹읍시다. 하나님이 차려주는 천국의 밥상을 매일 먹으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하게 능력
있게 살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핑계대지 말고 매일 천국인의 밥상에 놓여 있는 모든 말씀을 먹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