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표지판이 있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늘에 무지개가 있는 이유도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무지개를 통해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까요?
하나님이 홍수로 세상을 심판한 다음 홍수 심판에서 살아남은 노아 가족과 생물들에게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물로 세상을 또 심판하지
않겠다’는 당신의 이 약속을 기억하려고 당신이 친히 무지개를 구름들 속에 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비가 곧 쏟아질 정도로 구름이 많이 모이면,
그때 무지개가 나타나도록 셋팅해 놓은 것입니다. 따라서 ‘무지개가 나타날 때’는, 하나님이 죄를 덮어주고 또 덮어줬는데도
인간들이 계속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진노 게이지가 Maximum이
됐을 때’를 상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들이 또 물 심판을 받아야 될 정도로 죄를 계속 지어도, 무지개가 딱 보이면 무지개 약속을 기억하면서 물 심판을 안 내리고 참고 또 참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마르고, 시들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 안 하겠다는 무지개 약속도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따라서 무지개는 사람들에게 인간들이 죄에 빠져 허우적거려도, 하나님이 다시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무지개가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심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약속의 증거이죠? 아멘!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에 구멍이 난 것처럼 비가 엄청 내려도 세상이 당장 멸망할까 봐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계 곳곳이 홍수에 잠기고 쓰나미가 덮쳐 쑥대밭이 되어도, 세상이 당장 멸망할까봐 두려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한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무지개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세상은 적어도
물 때문에 멸망당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히려 무지개가
보이면 인간들의 죄를 참아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해야 합니다. 그럼, 물 심판이 없다고 이제부터는 대충 믿음 생활해도 될까요? 미안하지만, 무지개가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홍수로 심판한 일을 기억해라. 세상이 하나님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만큼 죄의
소굴로 변하면 하나님은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킨다”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멸망시킨다’는 약속의 말씀은 성경의 다른 말씀에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주의 날은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는 날,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입니다. 주의 날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갑니다.
주의 날에는 인간들의 죄를 덮어주던 구름들이 있던 하늘이 사라져버립니다. 이 때는
더 이상의 하나님의 자비가 없다는 뜻입니다. 또한 주의 날에는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집니다.
물질은 영어로 elements입니다. 물질은
지구를 구성하고 있던 흙, 물, 나무 같은 모든 요소들입니다.
그러니까 주의 날에는 지구가 불에 다 녹아버려서 사라져버린다는 뜻입니다. 바로 불심판이
있음을 말합니다. 주의 날에는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들이 다 드러납니다. 주의 날에는, 땅에 숨겨져 있던 우주만물의 비밀이 드러나고, 세상에 숨겨져 있던 하나님의 모든 비밀들이 드러나서, ‘성경 말씀이 전부다 진짜’라고 낱낱이 밝혀집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는 주의 날이
언제 올지는 오직 하나님만 압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주의 날이 가까워지면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우리에게 이미 가르쳐줬습니다.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 그리고 무서운 일들과 하늘의 징조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예언하셨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바울의 말에 의하면 동성애자들이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성애자는 남자가
남자를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만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남자가 남자와 성행위를 하는 동성애자를
뜻합니다. 성적 욕구를 못 참고 하나님이 만든 창조질서를 깨트리며,
육적 쾌락을 즐기고 사는 동성애자들을 의미합니다. 소위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은, 그들의 권한을 주장하기 위해 6색깔의 사이비 무지개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진심으로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다면, 성소수자들의 무지개가 보일 때마다, 하나님의 심판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성소수자들의 무지개가 보일 때마다 성적 쾌락을 부추기는 사탄의 세력을 깨부셔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소수자들 무지개가 보일 때마다, 내가 하나님이 진노하는 죄를 짓고 있는지 살펴보고 회개해야
합니다. 지금은, 나만 믿음
생활 잘한다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예수 믿는 우리가 썩어가는 세상과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