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것을 찾으라
모든 성경 말씀을 우리의 머리로 이해하고,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작정 성경 말씀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적 단서와 역사적 근거들을 성경에 기록해놓고, 성경 말씀이 진리라는 걸 확인할 수
있게 배려해 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천지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믿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지으신 뒤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첫번째 미션을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번성하고, 땅도 정복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하나님 대신 해와 달 심지어 소, 벼룩까지 신으로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인간들끼리 힘을 합쳐 잘살아 보자며 바벨탑을 쌓고 왕을 신으로 섬기며 살았습니다. 심지어 스스로
도를 닦고 명상하면 천국에 갈수 있다고 착각까지 했습니다. 결국 인간을 이대로 내버려두면 아무도 구원
못받고 지옥에 떨어지는 상황까지 되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하나님을 실망시킨 인간들을, 하나님은 전부 멸망시켜버려도 되는 상황이 되고만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한 인간들을 너무 사랑해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인류를 죽음으로 몰고간 첫 사람 아담을 대신해서, 인간들을 생명으로 이끄는 마지막
아담이 될 구원자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낸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면서, 새로운 미션을 인간들에게 주셨습니다. 이 미션을
지켜야만 진짜 믿음으로 인정받아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올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미션이 뭘까요?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새로운 미션은 ‘위의 것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위의 것을 찾는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위의 것을 찾는다’는 건, ‘예수님이 있는 천국에 마음을 두고 살라’는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먹고 사는 일에 올인하지 말고, 죽으면 심판 받는다는 걸 기억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더 많이 가지려고 욕심때문에 죄 짓지 말고, 가진 것이 적어도 이웃들과
나누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일이
잘 안풀린다고, 인생이 끝난 것처럼 절망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감사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당신의 자녀로 인정하고, 세상에
사는 동안 인생을 책임지고 보호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끝나는 날 심판대 앞에서 ‘너는 내 아들, 내 딸이라고 껴안아주면서 천국에 들여보내주겠다’는 거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마지막 아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는 사람들에게 당신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준다고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천지를 창조한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믿나요? 그렇다면, 현재상황이
어렵고 미래가 어두워보여도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 딸이 망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은 때에 반드시 아들 딸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합당한 복을 베풀어주십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하나님이 준 모든 상황에 감사하고, 위의 것을 찾으며 삽시다. 우린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스런 자녀들입니다. 항상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고, 힘과 용기를 얻읍시다. 위의
것만 찾으며 살아서 하나님 자녀의 복을 받읍시다.